유진그룹, 이웃과 나눔 실천 위해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3억원 기탁

입력 2019-01-02 10:07   수정 2019-01-02 10:11


유진그룹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기관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부활동에 동참했다”며 “지역사회와 고객, 협력업체 등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지난해 11월부터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캠페인인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경기 고양 홀트일산복지타운 및 요양원,계열사인 이에이치씨(EHC)가 에이스 홈센터를 운영 중인 서울 금천구 내 경로당 두 곳 등의 노후된 시설물들을 개선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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